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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김준호♥김지민 결혼 축가 예약? "'아나까나' 부를 것"

2022-04-06 02: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김준호, 김지민 커플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식에서 축가로 '아나까나'를 불렀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조혜련이 김준호, 김지민 커플을 언급했다. /사진=방송 캡처



그는 "김준호, 김지민 열애설이 나와 바로 메시지를 보냈다"며 "내가 축가로 '아나까나'를 부르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김준호, 김지민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소속사는 이날 "두 사람 사이에서 결혼 이야기가 오간 적은 없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진 것은 한 유튜버의 발언 때문이다. 해당 유튜버는 김준호, 김지민이 2~3년 전부터 선후배 이상 관계였고, 열애 공개는 결혼 수순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선후배로, 9살 나이 차가 난다. 김준호는 2006년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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