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올해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의 성공 취업과 진로 설계을 돕고자, 경기도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29개소를 통해, 총 119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내 경단녀의 취업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23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는 6일 이렇게 밝혔다.
구인 안내판을 살피는 '경력단절여성'/사진=미디어펜
고부가가치 10개 과정, 기업 맞춤형 20개 과정, 전문기술 17개 과정, 역량 강화 및 일반과정 72개 과정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가상현실·메타버스 운영 전문가 양성', '역량 기반 코딩&메이커 전문 강사 양성', '4차 산업 창의 융합 강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 인력 양성에 무게를 뒀다.
참여 방법은 새일센터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일정과 세부 사항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집합교육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적은 온라인 교육 병행으로 총 2118명의 교육생 중 2045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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