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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새 예능 출격…'프린스5959 : 엑스칼리버' 1인 2역 열연 예고

2022-04-06 14:3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니버스가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새 예능을 선보인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는 5일 앱과 공식 SNS를 통해 박지훈의 새 예능 시리즈 'PRINCE5959 : EXCALIBUR'(프린스5959 : 엑스칼리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주에서 악명 높은 교도소 윙생크 탈출 후 마루행성으로 돌아온 윙왕자(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윙왕자가 윙왕국을 향해 경례를 표하자 똑같은 비주얼의 도플갱어가 언짢은 듯한 표정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윙생크 탈출 후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진짜 윙왕자와 가짜 도플갱어 사이 전설처럼 내려오는 성물 엑스칼리버를 둘러싼 대결을 예고하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윙왕자와 도플갱어를 오가며 흑과 백의 대치되는 분위기를 자아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유니버스(UNIVERSE) 신규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PRINCE5959 : EXCALIBUR'(프린스5959 : 엑스칼리버) 티저 영상. /사진=엔씨소프트(NC)/클렙(Klap)



이번 '프린스5959 : 엑스칼리버'는 박지훈이 지난해 선보인 유니버스 예능 'PRINCE ESCAPE : PRISONER 5959'(프린스 이스케이프 : 프리즈너 5959)의 속편으로 윙왕자의 윙생크 탈출 1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유니버스는 마루행성으로 돌아온 윙왕자와 왕자 행세를 하는 도플갱어 사이 긴장 구도 속에서 왕좌 탈환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그려내며 독창적인 유니버스 세계관을 이어간다. 매번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색다른 콘셉트로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보여온 유니버스와 남다른 연기력으로 1인 2역을 소화하는 박지훈의 조합이 기대된다.

'PRINCE5959 : EXCALIBUR'(프린스5959 : 엑스칼리버)는 본편 8화, 메이킹 2화, 풀버전 1화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목, 토요일 오후 7시 유니버스 앱을 통해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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