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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 네 번째 멤버는 리더 김채원

2022-04-07 09: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네 번째 멤버 김채원이 공개됐다.

하이브는 7일 0시 르세라핌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채원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7일 0시 르세라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리더 김채원의 모습. 르세라핌은 오는 5월 데뷔를 확정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사진 속 김채원은 백 오픈 스타일의 원피스 차림으로 시크하고 도도한 면모를 뽐냈다. 그는 검은 단발 헤어스타일로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영상은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김채원의 당당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담고 있다. 그는 도발적인 제스처와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자유분방한 느낌을 강조했다. 

팀의 리더인 김채원을 주축으로 르세라핌이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가 쏠린다. 

7일 0시 르세라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리더 김채원의 모습. 르세라핌은 오는 5월 데뷔를 확정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오는 5월 데뷔를 앞둔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이다. 팀명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화한 것이다.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방탄소년단을 제작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고,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모든 비주얼 콘텐츠 기획에 참여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4일부터 하루 한 명씩 멤버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멤버 공개 첫 주자인 사쿠라를 시작으로 김가람, 홍은채, 김채원의 영상은 7일 오전 7시 기준 500만 뷰를 넘어서 르세라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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