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삼천리그룹이 8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에서 안산복합화력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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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천리그룹 홈페이지 캡쳐 |
삼천리는 지난
2012년 한국남동발전
, 포스코건설과 합작해
S-Power를 설립하고 안산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시작했다
.
시화 MTV 내 10만7328㎡(3만2500평) 크기 부지에 세워진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고효율 발전소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발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인 834MW급으로 80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공급한다.
한준호 삼천리 회장은 "창립 60주년에 미래 신성장동력의 중요한 축인 발전소 준공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며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정부 전력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