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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 A등급

2022-04-07 14:08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마사회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주관 '2021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7일 마사회에 따르면,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는 경마, 카지노, 경륜, 경정, 복권, 체육진흥투표권, 소싸움 등 9개 사행산업 시행기관의 사행산업 건전성 증대 및 부작용 해소 노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매년 국무총리 소속 사감위 주관으로 시행된다.

한국마사회 본관 전경/사진=한국마사회 제공



5개 등급으로 나눠 우수 기관에 매출 총량 증액과 중독 예방 치유 부담금 감액 등의 혜택을 준다.

마사회는 매출 총량 준수율, 불법 사행산업 모니터링, 전자카드 확대 시행, 사감위 현장 확인 지적 건수 감소 실적 등에서 만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송철희 마사회 부회장 겸 건전화본부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안전하고 건전한 경마를 시행하는, 우수 기관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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