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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결혼 3년만에 엄마 된다 "임신 4개월 차, 태교 중"

2022-04-07 17: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전혜빈이 예비 엄마가 됐다.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7일 "전혜빈이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현재 태교에 전념 중"이라고 밝혔다. 

7일 전혜빈 측이 임신 4개월 소식을 전했다. /사진=더팩트



전혜빈은 2019년 12월 비연예인 남편과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날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감사하게도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며 "13주 차가 돼 이제 제법 배도 살짝 나와 보인다. 노산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 보답을 받는지 입덧도 없고 특별한 고생 없이 잘 보내고 있다"고 했다. 

아기 태명은 '바른이'다. 전혜빈은 "바르게 잘 태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편과 지었다. 올해 많은 분들의 임신 소식이 들려오고 결혼 소식도 많다. 축하와 축복이 가득한 해인 듯 한데 나도 한 몫 한 것 같아 뿌듯하다. 축복해주는 모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2002년 그룹 러브로 데뷔 후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 '온리 유', '왕과 나', '직장의 신', '또 오해영',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오케이 광자매'에서 활약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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