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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윤남기, 이다은 딸 독박육아…기진맥진

2022-04-08 11: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 외전' 윤남기가 이다은 딸 리은이의 독박육아에 나선다.

오는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4회에서는 윤남기의 리얼 독박육아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이날 윤남기는 리은이의 어린이집 하원을 위해 나선다. 어린이집 선생님은 윤남기를 반기며 “리은이가 친구들과 관계가 좋아졌다. 아빠와 애착 형성이 잘 돼서 그렇다”고 알려준다. 

훈훈한 윤남기의 모습에 MC 유세윤은 “제발 오늘 딱 한번만 화내줘”라고 애걸복걸해 웃음을 자아낸다.

리은이를 데리고 온 윤남기는 이후 인근 놀이터로 향한다. 하지만 컨디션 최고인 리은이가 각종 놀이를 무한 반복하자, 윤남기는 결국 “이제 집에 가도 되지 않을까?”라고 하소연 한다.

이다은 퇴근까지 8시간이나 남은 가운데, 집에 도착한 부녀는 본격적인 놀이에 들어간다. 윤남기는 리은이 곁에 찰싹 붙어 찰흙놀이부터 병원놀이까지 함께 해준다. 하지만 스페셜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자리한 정가은은 “지금까지는 리은이가 잘 있어준 것”이라고 예리하게 분석한다.

실제로 잠시 후 ‘독박육아의 꽃’인 요리하면서 육아 병행하기 시간이 다가온다. 윤남기는 음식을 만들면서 리은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리은이가 밥을 먹으면서도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자, 윤남기는 특별 서비스까지 선보인다.

윤남기, 이다은의 새 동거·재혼 과정을 담은 5부작 리얼예능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오는 11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OTT로 독점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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