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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비서실장·내각 인선, 시간 걸린다"

2022-04-08 16:24 | 김규태 차장 | suslater53@gmail.com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8일 "여러가지 확인도 하고 할 게 많아서 비서실장이나 내각이나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로 들어가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인선이 잘 진행되고 있느나'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여유를 좀 갖고 계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0일 경제부총리를 발표하느냐'는 질문에도 윤 당선인은 "좀 시간이 걸립니다"라며 "글쎄 모르겠다"면서 말을 아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월 5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 간사단과 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인수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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