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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에 카드사 봄나들이 이벤트 풍성

2022-04-09 10:02 |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봄나들이 철까지 겹치면서 야외활동이 늘자 카드사들이 놀이공원 할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마케팅에 다시 나서는 모습이다.

사진=롯데카드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놀이기구는 물론 각 테마파크에서 준비한 축제까지 즐길 수 있는 ‘봄맞이 테마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에버랜드 이용 시 하나카드 생활금융 플랫폼 ‘하나 원큐페이’로 결제하면 대인 종일권 1+1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일반 결제 시 대인 종일권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며 온라인 스마트 예약 및 현장 구매 모두 적용된다.

서울랜드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하나카드로 2인권(어른1명+어린이1명)을 일괄 구매하면 정상가격 기준 35% 할인 혜택과 어른 파크 이용권 1매가 무료 증정되는 2+1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엄마·아빠·자녀 3인 가족이 서울랜드를 방문한다면 정상가격 13만2000원에서 약 58% 할인된 5만5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대구 이월드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하나카드로 다음달 31일까지 자유이용권 구매 시 본인 50%, 동반 3인까지 3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월드에서 진행하는 ‘2022 벚꽃축제 블라썸 피크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롯데월드 부산) 오픈을 맞아 전 회원 대상 업계 최고 할인율을 제공하는 단독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롯데 개인신용카드를 소지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적 조건 없이 본인과 동반 1인 모두에게 종합이용권(종일권‧오후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롯데월드 부산 현장 및 홈페이지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시 제공되며, 종일권은 2만3500원,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한 오후권은 1만6500원의 우대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정상가는 종일권 4만7000원, 오후권 3만3000원이다. 종합이용권을 구매하면 롯데월드 부산 내 17종의 어트랙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롯데월드카드 보유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롯데월드 부산에서 종합이용권 구매 시 2인까지 5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월드 부산에서 롯데월드카드로 연간이용권 구매 시 1매당 롯데모바일상품권 3만원권 1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를 소지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자유이용권)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46000원인 서울랜드 종일권을 본인은 1만7900원, 동반 1인은 1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현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카드 이용실적과 무관하게 제공된다.

KB국민카드 회원이라면 다음달 1일까지 서울랜드 현장 매표소에서 파크이용권 구매 시 종일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3개월 간 일시불‧할부 합산 9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에 한해 적용된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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