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서울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기록하면서, 가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겼다.
서울의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3년만에 완전히 개방 되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10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2.1도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사실상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특히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와 한강공원 등 서울 각지의 공원들은 온화한 날씨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한주가 시작되는 11일 월요일도 높은 기온은 지속될 전망이다. 11일 서울 낮 최고 기온은 25도로 예상되며, 오후에는 구름 없이 화창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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