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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그대가 있기에'로 컴백…'청혼' 이후 18년만 새 축가곡

2022-04-11 10: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보컬 그룹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이 또 하나의 명품 축가를 선보인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노을은 오는 21일 새로운 프로젝트 음원 '그대가 있기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노을이 오는 21일 새 프로젝트 음원 '그대가 있기에'를 발표한다. /사진=씨제스 제공



노을은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첫 번째 공식 티저에서 웨딩 분위기 속 아름다운 하모니로 귀를 사로잡았다.

'그대가 있기에'는 축가로 잘 어울릴 만한 감미로운 노래다. 노을이 로맨틱한 가사와 곡 전개를 어떻게 노래했을지, 완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노을은 따뜻한 감성을 지닌 데뷔 21년 차 보컬 그룹이자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축가곡 중 하나인 '청혼'의 주인공이다. '청혼'은 노을을 포함한 많은 가수와 대중들에게 들리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곡은 노을이 18년 만에 선보이는 축가곡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 곡이 '청혼', '그리워 그리워', '너는 어땠을까', '전부 너였다', '붙잡고도', '인연',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을 잇는 노을의 또 다른 대표곡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노을의 새로운 프로젝트 음원 '그대가 있기에'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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