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청년구직자에게 맞춤형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 청년 인재를 추천하는 '경기 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에게 맞춤형 구인정보 제공, 1대1 직업상담사 배정을 통한 취업 조언, 면접 비결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구인정보 홍보, 경기도 청년 인재 추천, 기업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과, 경기도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소재 기업으로,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 참여자는 본인이 동의하면 별도 제출 서류 없이 신청서 제출 만으로 끝나고, 동의하지 않으면 주민등록초본을 별도로 내야 한다.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국세·지방세·4대 보험 완납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청년은 오는 5월 3일, 기업은 5월 20일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것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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