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송인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동심'이 티켓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오후 2시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동심'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콘서트 토크/강연 부문에서 판매 랭킹 1위를 달성했다.
특히 11일 오전 11시 기준 인터파크 판매 현황에 따르면 '동심'은 콘서트 토크/강연 부문 판매 점유율 30.4%를 기록,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폭발적인 김제동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김제동은 티켓 오픈 당일 공식 SNS를 통해 "오랜만의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신 만큼, 더 재밌고 즐거운 공연 준비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사람이 이렇게 웃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웃게 해드릴 것이다. 그게 제가 제일 잘하는 일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제동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동심의 세 가지 의미인 아이의 마음, 같은 마음, 움직이는 마음에 김제동의 마음을 더해 사람 사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동심'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개최되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24회 진행된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오후 8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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