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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딸 미자♥김태현, 드디어 결혼…신동엽 사회

2022-04-13 14: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김태현, 미자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태현과 미자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 사회는 김태현의 절친한 선배 신동엽이 맡는다. 

미자(왼쪽)와 김태현이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미자 SNS



두 사람은 지난 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자는 지난 달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김태현을 보자마자 '이 사람 말고는 결혼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이다. 2009년 MBC 개그맨 19기 출신으로, 홍익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김태현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 출신이다. 데뷔 후 '웃찾사' 등 다수 유명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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