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국립종자원은 18일부터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육묘업에 종사하려는 사람은 종자산업법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번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은 내달 19∼20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육묘산업의 이해, 묘(모종) 생육조절 기술 등 8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육묘업 등록 전 갖춰야 할 시설과 장치, 재배 관리 기술, 묘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사례 등, 미리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내달 4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