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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런닝맨' 유재석, 퍼스널 컬러 진단에 질색 "싫어요"

2022-04-17 16: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런닝맨' 유재석의 퍼스널 컬러가 공개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여러 코스를 즐기며 금액을 결제하되, 파산을 피해 최종 우승에 도전해야 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1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퍼스널 컬러 진단에 나선다. /사진=SBS 제공



첫 번째 코스는 퍼스널 컬러 진단이다. 멤버들은 형형색색의 컬러 진단 도구, 본인도 몰랐던 잘 맞는 컬러 진단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유재석은 강한 집중도와 청개구리 행동으로 강사를 진땀나게 만든다. 그는 평소 자신이 원하는 컬러가 확고했던 멤버다. 유재석은 강사의 컬러 추천이 끝나기도 전에 확신에 찬 듯 고개를 저으며 "칙칙한 거 싫다"고 한다. 

강사가 "본인이 선택한 색상 때문에 얼굴에 초록빛이 돌 수 있다"고 하자, 유재석은 "그러든 말든 좋아한다", "이 색깔은 싫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내세운다. '런닝맨' 멤버들은 그런 유재석의 팔을 잡고 진정시킨다. 

멤버들은 황금색 천을 덧댄 유재석을 보며 "요다", "외계인"을 외친다. 또 그가 은색 천을 덧대자 "꼴뚜기 나왔다", "갑오징어 아니냐"고 말해 유재석을 황당하게 만든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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