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더바디샵이 아동인권보호 캠페인을 위해 ‘착한 럭키백’ 제품을 론칭했다.
10일 더바디샵에 따르면 모델 공유와 함께 판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되는 아동인권보호 캠페인 제품 ‘소프트 핸즈 카인드 하트’ 핸드크림이 포함된 ‘착한 럭키백’ 을 출시했다.
▲ 더바디샵, 아동인권보호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공유 |
1976년 브랜드 설립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온 더바디샵이 이번엔 ‘아동인권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럭키백을 선보였다.
세계 영세 NGO들의 활동을 돕는 더바디샵 파운데이션과 소외지역에 거주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아동들도 보다 다양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캠페인 제품인 핸드크림의 판매 수익금을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더바디샵 브랜드 모델인 배우 ‘공유’가 적극 동참했다.
평소 아동인권보호에 관심이 많은 배우 ‘공유’는 이번 더바디샵의 캠페인 취지에 동감을 표하며 이날 더바디샵 강남점에서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의미로 참여 고객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했다.
한정 수량 4000개가 선착순으로 판매되는 이번 ‘착한 럭키백’은 판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되는 캠페인 제품인 ‘소프트 핸즈 카인드 하트’ 핸드크림과 더바디샵의 글로벌 베스트 셀러 ‘화이트 머스크’의 다양한 제품들이 랜덤으로 구성돼 있다.
또 샤워젤 무료 증정권, 1만원 제품 교환권 등도 포함돼 있어 구성 별로 최대 12만7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은혜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부장은 “아동인권보호는 더바디샵의 창업자인 고(故) 아니타 로딕 여사가 특별히 많은 관심을 기울였던 주제”라며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자라날 수 있도록 더바디샵은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