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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모바일 전월세보증금 대출' 개편

2022-04-19 16:35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9일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전세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개편·출시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19일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전세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개편·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이번 개편으로 재직기간 1년 이상의 근로소득자만 신청할 수 있었던 대출대상을 사업소득자까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이에 따라 담보물 취급대상이 기존 공동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단독·다가구 주택과 사용승인일로부터 1년 이내인 미등기 아파트도 추가했다.

대출금리는 급여 및 가맹점 결제대금 자동이체 시 0.50%포인트(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리뉴얼 전 금리보다 연 0.3%p 인하된 최저 연 2.93%까지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출 한도는 임차보증금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억 2200만원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언제든 면제된다. 대출기간은 12~36개월까지 선택 가능하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고객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대출 대상자 및 대상주택을 확대하고 대출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속적인 상품 리뉴얼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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