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희연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미디어펜 2022 비전포럼’ 개최를 축하하며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자산과 대체불가토큰 NFT, 그리고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핵심기술들이 부상하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적절한 비전과 전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금융권 디지털 대전환-메타버스·NFT가 가져올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열린 미디어펜 금융 포럼 축사에서 "산업의 핏줄이라 불리는 금융권도 디지털 친화적으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영상 축사 모습./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어 "오늘 열리는 금융권 디지털 대전환 포럼에서 여러 전문가와 금융산업 관계자분들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적절한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오늘 나온 고견들을 소중하게 활용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과 당의 미래 전략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국회도 최적의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여 ‘미래 디지털 금융’을 위한 최적의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이준석 대표 축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입니다.
먼저‘금융권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펜 2022 비전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포럼에 직접 참석하여 인사를 드리는 게 마땅하지만, 일정상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함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자유시장 경제 사회를 위해 좋은 기사를 만들어주시는 미디어펜과 언론의 정도를 걷는 소속 기자들께도 특별한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특히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라는 중임을 맡아 인터넷 신문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미디어펜 이의춘 대표님의 노고에도 특별한 감사를 표합니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자산과 대체불가토큰 NFT, 그리고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핵심기술들이 부상하면서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산업의 핏줄이라 불리는 금융권도 디지털 친화적으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리는 금융권 디지털 대전환 포럼에서도 여러 전문가와 금융산업 관계자분들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적절한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실 것입니다.
당에서도 오늘 나온 고견들을 소중하게 활용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과 당의 미래 전략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국회도 최적의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여 ‘미래 디지털 금융’을 위한 최적의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