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 내 의료기기 중소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2년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이다.
대상은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혁신 기술 의료기기 실증 시험, 시제품 개발, 첨단 기술 및 체외 진단 의료기기 모든 단계의 총 비용의 70%를, 최대 8100만원까지 제공된다.
혁신 기술 의료기기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기기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 혹은 이지비즈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경기도 과학기술과 연구지원팀, 혹은 경과원 연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