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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오렌지카드 멤버십 서비스 확대…결제 방식 다변화

2022-04-20 16:05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미디어펜=나광호 기자]E1이 멤버십 '오렌지카드'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액화석유가스(LPG) 뿐 아니라 수소차 충전 고객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1은 미래형 복합충전소 오렌지플러스 스테이션에서 수소차 충전 시 포인트 적립 등 서비스 이용 가능하며, 향후 전기차 충전 고객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 도입 등 신규 스마트 서비스도 확대된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오렌지카드 채널 및 오렌지카드 홈페이지·앱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1이 멤버십 '오렌지카드'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사진=E1 제공


충전소 결제 방식도 다양해진다. E1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페이 '‘오카페이'는 물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제로페이 등의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서비스 개편을 기념, 오렌지카드 회원 대상 이벤트 'E1이 그린 미래, 모두의 혜택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이는 총 2만명의 회원에게 친환경 신소재로 만든 에코백과 100만포인트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에코백은 E1 캐릭터인 티티를 테마로 제작됐다.

수소차 충전 신규 회원 중 한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년 무료 충전권도 제공된다. 이벤트는 오는 21일부터 한 달간 E1 충전소와 오렌지카드 홈페이지 및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E1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LPG·수소·전기차 충전 고객들이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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