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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인덕션·전자레인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2022-04-21 09:36 |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종합가전기업 위니아의 인덕션과 전자레인지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21일 위니아에 따르면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캠핑용 이동형 인덕션’은 인덕션과 식자재 보관이 가능한 미니 냉장고를 결합한 제품이다. 
 

위니아 ‘iF 디자인 어워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 본상 수상작 /사진=위니아 제공


또 ‘팝업 레인지’는 전자파를 최소화하고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개념 전자레인지다. 어느 공간에 두어도 어울리는 큐브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요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위니아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제품이 상을 받은 것은 위니아 제품의 디자인과 차별성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위니아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은 출시 계획이 있는 미래지향적인 콘셉트나 디자인을 평가해 수상한다.

위니아는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에서도 ‘북스타일 공기청정기’ 제품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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