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시갈지도’가 덤블도어의 비밀이 시작된 곳이자 해리 포터의 고향인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로 여행을 떠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6회는 영국인들이 직접 뽑은 '죽기 전 꼭 가보고 싶은 도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여행기가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채널S 제공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MC 김지석, 김신영과 가수 이수영, 칼럼리스트 곽정은, 여행기자 조성하가 출연한다.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 700년 왕조의 위대한 유산이 살아있는 곳이자, 2004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문학의 도시다. 동시에 전세계 메가히트를 기록한 ‘해리 포터’의 세계관이 탄생한 곳이다.
에든버러 대리 여행자로 나선 크리에이터 글로우 재린은 “해리 포터의 '찐팬'으로서 해리 포터의 모티브가 된 곳을 모두 섭렵하겠다”는 각오로 ‘해리 포터 투어’의 포문을 연다.
그는 마법사들을 위한 쇼핑거리 ‘다이애건 앨리’의 모티브가 된 ‘빅토리아 스트리트’부터 해리 포터가 태어난 동네의 배경이 된 ‘그레이프라이어스 커크야드’ 등으로 향한다.
이 가운데 에든버러 공원묘지인 ‘그레이브파이어스 커크야드’는 JK롤린이 묘비명에서 해리 포터 속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따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곳이다. 묘비명 곳곳에서 익숙한 이름을 찾아본다.
채널S ‘다시갈지도’의 영국 편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채널S는 SK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