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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2022-04-21 13:53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손병환 지주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0일 영농철을 맞아 경남 사천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20일, 영농철을 맞아 경남 사천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정만 용현농협 조합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종기 사남농협 조합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및 임직원 봉사단과 농장주가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같은 날 일손돕기에는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과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박종국 사천시지부장과 경남농협 봉사단이 함께 했다. 손 회장과 봉사단은 사천시 용현면 소재 토마토 농가 온실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 적재했다. 이어 폐비닐을 비롯한 영농 폐기물을 수거 및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뒤이어 손 회장은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금융은 농산물 소비 촉진과 기부 행사를 위해 우리 쌀 5kg 680포를 마련했다. 이 쌀은 사천시청과 사천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과 결식아동들에 전달된다.

손 회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특히 부족한 때에 농업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위안이 된다"며 "농협금융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농가 일손돕기부터 환경정화, 나눔활동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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