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서해원이 글로빅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손을 잡고 4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 서해원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 출신 서해원은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주연배우 한우정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2년 영화 '런닝맨', 2013년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최수연 역을 맡았으며, 2017년에는 제5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내일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2018년 2PM 찬성의 일본 솔로 앨범 '트레저'(Treasure)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맡기도 했으며, 다양한 광고 모델 경력은 물론 2020년 미술 작가로서 첫 개인전을 여는 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갖췄다.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홍수아, 정윤서, 곽민석, 라재웅, 아인, 지은호, 신하랑, 고연수, 박다진, 윤주희, 소란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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