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성규가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 22일 오후 6시 발매된 김성규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세이비어'(SAVIOR)는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이하 23일 오전 11시 기준)에서 해외 7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기록했다.
'세이비어'는 대만 1위를 비롯해 홍콩과 루마니아, 싱가포르, 터키 2위, 태국 3위, 말레이시아 6위 등에 올라 호성적을 거두며 김성규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세이비어'는 음원 공개 직후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곡 '세이비어'는 2위로 진입했다.
'세이비어'는 김성규가 새롭게 정의한 봄에 대해 담아낸 앨범으로, 김성규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 색을 담은 총 6곡이 다채롭게 수록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세이비어'는 미디엄 템포의 팝 록(POP ROCK)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세이비어'(구원자)로 표현, 사랑에 헌신적인 가사와 후렴, 아웃트로의 떼창 구간이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김성규는 네 번째 미니 앨범 '세이비어' 발매에 맞춰 지난 22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LV'를 개최 중이다.
6월 4일과 5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은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단독 콘서트 'LV'를 추가로 개최해 전국 팬들을 만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