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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지선 못이기면 '정치 보복' 시작" 지지 호소

2022-04-24 16:24 |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이 '정치보복' 시동을 걸었다"며 "지방선거 못 이기면 정치 보복이 시작된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안민석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 공화국이 받아서 전 정권 사법처리에 나설 것"이라며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이긴다면 바로 정치 보복 시작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어 "정치보복을 막으려면 지방선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지금 민주당은 절박해야 한다"면서 "비상 시기에는 강단 있는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 민주당을 위해 싸울 수 있는 후보를 선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오늘 내일 권리당원 전화투표, 국민여론조사 꼭 참여해달라"며 "강함이 필요한 순간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안민석"이라고 지지자들에게 자신을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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