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25일 "하이라이트가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하이라이트 라이브 2022 [인트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가 5월 20~2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하이라이트는 2018년 11월 개최한 '하이라이트 라이브 2018 [아웃트로]' 이후 3년 6개월 만에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멤버들은 '우리가 만들었던 그날의 추억들이 당신의 기다림을 조금은 쉽게 해주었을까. 항상 궁금했던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수많은 질문들은 이제 우리 앞에 반짝일 당신의 그 눈동자들이 대답해 주겠지. 다른 말은 필요 없었던 언제나처럼. 그러니까 우리, 그냥 어제도 만났던 것처럼 웃으며 인사하자. 안녕, 잘 지냈어?'라는 앨범 소개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날 공연은 아이돌 Live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함께하기 위함이다.
하이라이트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음악은 물론, 드라마, 뮤지컬, 라디오 DJ, 각종 예능 콘텐츠를 넘나들며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데이드림'(DAYDREAM)을 발매했다.
'하이라이트 라이브 2022 [인트로]'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이날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각각 진행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