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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셰이프 오브 러브'로 컴백…팬쇼케이스 개최

2022-04-26 09: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5개월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6일 "몬스타엑스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1집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가 26일 신보 '셰이프 오브 러브'로 컴백한다. /사진=스타쉽 제공



'셰이프 오브 러브'는 나 자신과 몬스타엑스의 음악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표현한 앨범이다. 한층 성숙해진 그룹의 통찰력과 더 명확해지고 진화한 팀 색을 담았다.

타이틀곡 '러브'(LOVE)는 주헌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몬스타엑스가 전하는 사랑의 의미를 고스란히 담았다. 올드스쿨 느낌을 담은 캐치한 R&B 기타 사운드와 투박하면서도 그루비한 힙합 베이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몬스타엑스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가사에는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나의 모든 걸 다 주고 싶다는 마음이 담겼다. 주헌은 가사를 통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몬스타엑스는 신보를 통해 또 한 번 '자체제작돌'로서 실력을 재입증한다. 형원과 아이엠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버닝 업(Burning Up)'(Feat. R3HAB)과 '앤드'(AND)가 수록됐다. 주헌, 형원, 아이엠이 함께 작업한 '와일드파이어'(Wildfire)도 있다. '사랑'을 주제로 얽힌 트랙리스트가 듣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8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와 함께 컴백쇼 '몬스타엑스 미니 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쇼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온라인은 유니버스 앱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타이틀곡 '러브'를 최초 공개하고, 앨범 소개와 작업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전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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