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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23년 개근 '세상에 이런 일이' 첫 불참…코로나19 여파

2022-04-26 15: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임성훈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불참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측은 26일 "임성훈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최근 녹화에) 자리를 비웠다"고 밝혔다. 

임성훈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최근 진행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불참했다. MC 23년 만의 첫 불참이다. /사진=SBS 제공



임성훈은 그간 단 한 번도 빠짐 없이 프로그램 MC 자리를 지켰으나, 23년 만에 처음으로 불참하게 됐다. 다만, 이날 방송에서 그의 얼굴이 잠시 비춰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는 MC 박소현과 패널 이윤아 아나운서만 참여해 진행됐다. 박소현은 임성훈의 공백을 어색해하며 NG를 내는 등 아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박소현도 코로나19 확진으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바 있다. 

임성훈은 제작진을 통해 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건강에 자만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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