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양현민이 미모의 아내 최참사랑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관객 1600만명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양현민이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양현민이 출연한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악역 전문 배우', '최고의 신스틸러' 등 수식어를 가진 양현민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인연을 공개하고 깜짝 전화 연결을 진행한다.
이 감독은 전화 통화 끝에 “(양현민이) 결혼 후 사람이 더 좋아졌다. 부럽기도 하고 보기 좋더라”고 말한다. 이에 ‘떡볶이집 그 오빠’ 세 오빠들은 양현민의 아내에 대한 궁금증의 반응을 쏟아낸다.
양현민의 아내는 미모의 배우 최참사랑으로,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11년 열애 끝에 2019년 결혼했다. 이들은 과거 이병헌 감독 영화 ‘스물’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양현민은 하트로 가득한 아내 최참사랑과의 메시지 대화, 아내의 눈부신 미모, 아내를 사로잡기 위한 로맨틱한 이벤트 방법 등도 모조리 공개한다. ‘떡볶이집 그 오빠’ 세 오빠들 모두 혀를 내두르며 “양현민은 로맨티스트”라고 감탄한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 자리잡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인생 스토리를 공개한다. 태권도 선수였던 그가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연기를 마주한 순간, 월 수입 20만원으로 버티며 연극 무대에 오르던 과거, 중학생 때부터 결혼 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했던 이야기 등이다. 어떤 순간에도 긍정적인 마음과 열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온 양현민의 이야기에 세 오빠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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