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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우기 "김세정, 모르는 사이인데 DM 보냈더라" 미담

2022-04-27 13: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의 미담을 깜짝 공개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U+아이돌Live 예능프로그램 '아돌라스쿨3:홍보온(ON)아이돌'(이하 '아돌라스쿨')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우기가 출연한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그룹 2PM 준케이를 대신해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일일 홍보단장으로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에 (여자)아이들 미연, 우기가 출연한다. /사진='아돌라스쿨' 제공



이날 ‘아돌라스쿨 7대 홍보모델’에 도전한 미연과 우기는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통해 홍보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이기광은 “홍보모델은 빠른 소통이 기본이다. 학생들과 소통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내가 만들고 내가 제보하는 금주의 핫이슈’ 코너를 진행한다. 미연은 팬들에게 전하고픈 핫이슈를 직접 만들어 전하는 이번 코너에서 “데뷔 4년만에 사고친다”라는 문구를 보여주고 “첫 솔로 앨범이 이날 나온다. 6곡을 작업했는데 처음으로 작사를 했다”고 밝힌다.

미연이 작사한 이 곡은 6번 트랙 ‘소나기’다. 우기가 작곡을 해 (여자)아이들의 의리를 보여줬다. 

이어 미연은 서은광을 향해 “서은광 큐브 이사님은 노래를 좀 들어보셨냐"며 "안 들어보셨다면 서운할 것 같다”고 말한다. 서은광은 “부서가 다르다. 앨범에 대한 내용이 비밀이라 보안을 지켜주려 했다. 노래가 너무 기대된다”며 급히 수습한다.

다음으로 우기는 “천사를 만났어요”라는 헤드라인을 공개하면서 김세정과의 인연을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그는 “김세정 언니와 전혀 모르는 사이인데, 이렇게 긴 문자가 왔다”면서 SNS에서 DM을 주고 받은 캡처를 모두에게 보여준다.

이어 “예전에 제가 엄청 힘들어서 SNS에 글을 올렸는데, 그걸 보고 김세정 언니가 이런 메시지를 보내줬다. 제 고민에 공감이 가서 모르는 사이인데도 이렇게 자상하고 따뜻한 글을 보내줬다고 한다. 1년 전 받은 DM인데 제가 DM 보는 법을 몰라서 최근에 발견했다. 세정 언니는 진짜 천사다”라고 극찬한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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