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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 정동원 "잘생긴 이솔로몬, 입맞춰 행복"…듀엣 예고

2022-04-28 09: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가가 부른다'에 가수 정동원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국가부' 요원들과 '트롯왕자' 정동원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정동원이 출연한다. /사진=TV조선 제공



이날 정동원은 "평소 박창근이 부른 '다시 사랑한다면'을 좋아했다"고 말해 시작부터 훈훈함을 전한다. 
 
MC 김성주는 정동원에게 "동원 군이 나에게 삼촌이라고 부른다"며 김성주와 동갑인 박창근에게는 호칭을 어떻게 하고 싶냐는 질문을 건넨다. 

그러자 정동원은 "오늘만은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대답해 박창근을 미소 짓게 한다. 

하지만 붐은 "동원 군 아버지보다 박창근이 7살 더 많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창근과 정동원은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35세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음악으로 화합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솔로몬은 정동원과 깜짝 무대를 준비한다. 터보의 '나 어릴적 꿈'을 선곡한 두 사람은 랩, 댄스, 노래까지 3박자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정동원은 이솔로몬과의 무대 후 "잘생긴 솔로몬 형과 함께 입을 맞출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한다. 이어 그는 자신의 신곡 '아지랑이꽃'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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