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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김준호, 인테리어도 커플? "집 노래방 내 아이디어"

2022-04-28 15: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하우스 대역전' MC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 집과 관련한 비화를 밝힌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에서 김지민은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강원도 동해에 지은 효도 하우스를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하우스 대역전'에서 김지민의 동해 효도 하우스가 공개된다. /사진=SBS 제공



이날 김지민은 MC 전진, 박군과 함께 동해로 향한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집을 소개한다. 

집은 어머니의 방과 거실로 이뤄진 1층부터 김지민의 방과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한실, 노래방, 가족실이 있는 2층으로 구성됐다.

박군은 2층 노래방을 보고 "내 집의 노래방"이라고 놀라워하다가 "(김)준호 형 집에도 노래방이 있지 않냐. 준호 형에게 아이디어를 얻었냐"고 묻는다. 

그러자 김지민은 "그 분이 저한테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든 것"이라고 답한다. 

이어 김지민은 동해에 집을 지은 이유에 대해 "제가 동해에서 19살까지 살았다. 2017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를 (서울로)모셔왔는데 외로워 하셨다"면서 "아버지 산소가 동해에 있는데 가족끼리 모일 장소가 없더라. 우리 가족이 다 모일 공간을 내가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큰 결심을 했다”고 말해 감동을 안긴다. 

이를 듣던 박군이 "정말 효녀다"라고 감탄하자, 김지민의 어머니는 "효녀 맞다"고 맞장구친다. 김지민은 "'효녀 맞다'는 말을 처음 들어봤다"고 말한다. 

한편, '하우스 대역전'은 오는 29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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