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해, 올해 3311억원 규모의 정부 재정을 지원하고, 금융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28일 서울 성동구 소셜 벤처 협업 공간 '헤이그라운드'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회적 경제는 양극화와 고용 불안에 대응, 시장경제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공 모델을 키워 벤치마킹 사례로 공유하는 것이 기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사회적 경제 기업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측정을 개선하는 등, 관련 인프라 확충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피력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