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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부산 문화콘텐츠산업 현장 방문

2022-04-29 13:40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김종호 기보 이사장이 부산 남구 소재 뮤지컬 전문기업인 드림씨어터를 방문해, 지역 문화콘텐츠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오른쪽)과 설도권 드림씨어터 대표이사/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드림씨어터는 지난 2019년 4월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설립된 1700석 규모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이다. 초대형 공연콘텐츠를 상영할 수 있는 최신 무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과거' 라이온 킹'∙'오페라의 유령'∙'위 키드'∙'캣츠' 등 유명 뮤지컬과 윤종신∙이문세∙히사이시조 영화음악 등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기획∙공연한 바 있다. 

설도권 드림씨어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과 초기 제작 단계에서의 유동성 확보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보의 문화산업완성보증제도를 적기에 이용하여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뮤지컬을 비롯한 공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기보는 특화된 보증상품을 바탕으로, 우수 문화콘텐츠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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