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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수신상품 24종 금리 최대 0.5%p 인상

2022-04-29 13:49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다음달 2일부터 최대 연 0.5%포인트(p)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다음달 2일부터 최대 0.5%포인트(p)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5월 2일부터 개인고객과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거치식예금과 적립식예금 등 총 24종의 수신상품 기본 금리를 구간별 0.05~0.5%포인트(p) 인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금리인상에 따라, 개인고객 대상 수신상품인 Sh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4차)은 기본금리 연 2.1%에 기본 우대금리 0.1%p, 특별금리 이벤트 0.4%p를 더해 최대 연 2.6%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대표 공익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과 비대면 전용 상품인 '헤이(Hey)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기본 금리가 최대 0.2%p씩 인상된다. 

이 외에도 △'사랑해정기예금' △'Sh해양플라스틱Zero!법인예금' △'Sh보고싶다!명태야적금' 등 법인 고객 대상 수신상품도 기본 금리가 구간별로 0.25%p 인상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금리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수신상품 금리인상을 시행하게 됐다"며 "수협은행은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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