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8일부터 2일간 울산 일원에서 '2022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본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개최된 ‘새마을금고 경영평가연도대상 행사‘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행사는 2021년 경영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영평가 대상은 홍은동새마을금고(서울), 구포새마을금고(부산), 와룡새마을금고(대구), 부평새마을금고(인천), 진남새마을금고(광주전남), 백제새마을금고(대전세종충남), 일산새마을금고(울산경남), 성남동부새마을금고(경기), 속초중앙새마을금고(강원), 서청주새마을금고(충북), 정읍 새마을금고(전북), 구미강동새마을금고(경북), 산남새마을금고(제주) 등 전국 13개 새마을금고가 받았다.
이밖에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우수 50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 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박 중앙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새마을금고는 2020년 7월 자산 200조원 달성에 이어 지난해에 1조1155억원 당기순이익 달성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를 일궈냈다"며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수립과 자산 300조원 달성을 위해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지혜와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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