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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회 로또당첨번호 추첨할 황금손은 백호현 사장…긍정 에너지 예고

2022-04-30 19: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나눔을 실천한 백호현 사장이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제178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울진에서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백호현 사장은 지난 울진-삼척 산불 당시 불길보다 더 뜨거운 선행을 베풀어 화제를 모았다. "산불이 나자마자 아내와 함께 요리를 시작했다"고 말한 그는 장사도 뒤로한 채 매일 100인분의 도시락과 각종 죽을 만들어 피해 이재민들에게 배달했다. 온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한 그는 "깊은 산골까지 함께 배달해준 자원봉사자 분들과 손을 꼭 잡아주며 고맙다고 말해주는 이재민분들 덕분에 오히려 힘을 얻었다"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백호현 사장은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돼 희망영웅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전액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갔다.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나눔을 실천한 백호현 사장이 178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사용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백호현 사장의 따뜻한 만남은 오늘(30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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