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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박군 "요리 배워 아내 사랑 받고파"…사랑꾼 면모

2022-05-01 13: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을 위한 요리에 나선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N ‘알토란’ 경상의 맛 특집 2편에서는 ‘봄철 별미 밥상’을 주제로 한 맛있는 한 상이 펼쳐진다. 

1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 박군이 출연해 요리 실력을 뽐낸다. /사진=MBN 제공



이번 편에서는 천상현, 원영호, 정민 세 명의 셰프가 봄이 제철인 미나리, 사천 풋마늘, 대저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원영호 셰프는 봄철 입맛 돋우는 대저토마토겉절이를 소개하며, 레시피를 따라 함께 요리할 지원자를 구한다. 

이에 가수 박군이 “와이프한테 사랑받으려면 (요리를) 좀 배워야 할 것 같다”며 자신 있게 나선다. 지난 달 26일 가수 한영과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박군은 달달한 신혼을 뽐내며 숨겨진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

원영호 셰프는 능숙하게 토마토를 손질하는 박군을 보고 "안정감이 있다. 저보다도 손질이 훨씬 빠르다"며 놀란다. 

그러자 MC 이상민은 “박군이 어렸을 때 중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오래 해서 잘하는 것 같다. 어깨너머로 많이 배웠을 것”이라고 전한다. 

이상민은 또 양파를 얇게 썰어내는 고급 기술까지 막힘없이 따라 하는 박군을 보며 “역시 특전사”라고 감탄한다. 이어 그의 요리를 향해 “너무 잘 만들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운다. 이날 밤 11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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