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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싱어' 이무진 팀, 영탁과 깜짝 만남…하이파이브 응원

2022-05-01 16: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기싱어' 이무진의 색종이 팀이 영탁과 만났다. 

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8회에서 색종이 팀이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대기실 투어에 나선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KBS 2TV '아기싱어'에서 이무진의 색종이 팀이 영탁과 만났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방송에는 가수 이무진과 소희, 지유, 윤성으로 구성된 색종이 팀이 콘서트 예행연습을 위해 ‘불후’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무대에 앞서 ‘불후’ 출연진들의 대기실을 방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색종이 팀은 가수 영탁의 대기실을 찾았다. 세 명의 아기싱어들은 영탁의 ‘찐이야’를 완벽하게 열창해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큰 감동을 받은 영탁은 아기싱어들에게 하이파이브 응원으로 화답했다. 

‘색종이 팀’은 ‘불후’ 리허설 시간을 틈 타 잠시 무대에 올랐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에 임했던 멤버들은 큰 무대 위에서 다양한 변수를 겪으며 난항에 부딪혔다. 이들이 콘서트 본 무대에서 새 동요 ‘횡단보도’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아기싱어’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실제로 배우게 될 국민동요 탄생이라는 취지 아래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 지상 최대 동요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방송 당일에는 실시간 집계되는 시청자들의 응원 문자에 따라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를 기부한다.

차세대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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