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MP온에어] '당나귀귀' 장윤정, 꼰대 테스트에 충격 "내 일기장인 줄"

2022-05-01 16: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꼰대 테스트’ 결과에 충격 받는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트로트 여제 장윤정의 회식 현장이 전파를 탄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당나귀귀'에 장윤정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전날 밤 늦게까지 콘서트 리허설을 진행한 장윤정은 대낮부터 밴드 마스터, 후배 가수들과 함께 하는 뒤풀이 회식 자리를 만든다. 

장윤정은 리허설에선 날카롭게, 회식에선 유쾌하게 분위기를 주도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그는 회식 메뉴로 MZ 세대가 좋아하는 냉동 삼겹살을 고르는 센스를 발휘한다. 또 후배 가수들도 모르는 회식 유행 아이템을 선보여 출연진들마저 깜짝 놀라게 한다. 

장윤정은 "뒤처지는 게 속상해서 MZ 세대 문화를 일부러 찾아 본다"고 밝히며 자칭 '트맥녀'(트렌드의 맥을 짚는 여자)라고 고백한다. 

그러던 중 '꼰대 테스트'에 참여한 장윤정은 첫 항목부터 "내 일기장 보는 줄 알았다"며 소스라치게 놀란다. 충격적인 테스트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장윤정과 밴드 마스터는 질문 자체에 이의를 제기하기까지 한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