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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시리즈 '선 계약 제도' 출시…신형·구형 동시에 탄다

2022-05-02 13:34 | 김상준 기자 | romantice@daum.net
[미디어펜=김상준 기자]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BMW 뉴 7시리즈 선 계약 구매 프로그램인 ‘7 for 7’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7 for 7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7시리즈와 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뉴 7시리즈 2종 모두를 연속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BMW 코리아 최초의 구매 프로그램이다.

BMW 7시리즈/사진=BMW코리아 제공


7 for 7 프로그램 이용 고객은 차량 가격의 10% 선납 조건에 세부모델에 따라 200~300만원대의 월 납입금으로 24개월 간 현재 판매되고 있는 7시리즈를 이용할 수 있으며, 18개월 운용 후에는 중도해지 손해 배상금을 면제받고 신형 7시리즈로 교체 가능하다.

또한, 현 7시리즈를 운용하는 동안 구매조건에 따라 최대 8개월간 매월 100만원의 월납입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기존 BMW 고객은 재구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73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차량가격 1억4250만원)를 7 for 7 프로그램으로 구매 시 선납금 1425만원, 월 납입금 237만원으로 운용 가능하다. 18개월 이후에는 차량 반납 후 신형 7시리즈를 원하는 모델 및 금융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 때에도 구매 시점에서 제공하는 재구매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이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 하반기 국내에 공식 출시를 앞둔 BMW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내연기관부터 PHEV 및 순수전기모델을 아우르는 폭넓은 파워트레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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