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탄생했다.
2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진아는 전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고(故) 김광석의 명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이진아가 지난 1일 고 김광석의 명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리메이크 발매했다. /사진=안테나 제공
이진아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경쾌한 재즈팝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그는 유니크한 감성과 보컬로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격려를 전한다.
이번 리메이크는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코로나19의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이진아와 함께 진행한 ‘일상 모험가(歌)’ 프로젝트 하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모험해도 괜찮아'를 테마로 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거창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시작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뮤직 필름도 공개됐다.
영상 속 이진아는 복잡한 도시를 벗어난 모습이다. 그는 자연에서의 모험을 꿈꾸며 바람을 따라 떠난다.
한편, 이진아의 캠페인 음원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