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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자영업 희망가득 하이(High) 프로젝트' 실시

2022-05-04 15:45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난 2년여간 이어져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자영업자에게 희망과 재도약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4일 본점에서 부산일보, 부산지방세무사회, 니더와 ‘자영업 희망가득 하이(High)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신현식 니더 대표/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4일 본점에서 부산일보, 부산지방세무사회, 니더와 '자영업 희망가득 하이(High)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 및 홍보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특화신용대출'을 5월 중순 출시하고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홍보영상도 제작·배포한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자영업자에게 공익적 세무 업무를 지원하고, 니더는 무료 구인 서비스를 제공해 자영업자의 인력난을 해소해 줄 계획이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장기간 이어져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금융, 구인, 세무, 홍보 등 종합적 지원책을 담은 협약식을 마련했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자영업자들에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져 희망 가득한 부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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