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선호가 SNS를 재개했다.
배우 김선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다.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해주시는 마음들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선호의 SNS 업데이트는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전 여자친구 A씨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김선호는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하차하는 등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이후 A씨의 폭로를 반박하는 지인들의 증언이 잇따랐고, 김선호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김선호는 지난달 영화 '슬픈 열대' 태국 촬영을 마치고 귀국, 스크린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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