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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MJ 입대…"7년의 추억 소중해, 성숙하게 돌아오겠다"

2022-05-09 16:2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J가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아스트로 멤버 MJ(김명준·28)는 9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앞서 MJ는 손편지를 통해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했는데 그 추억과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다. 제가 자리를 잠시 비우지만, 더 듬직하고 성숙하게 돌아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MJ는 아스트로 멤버 중 첫 번 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전역 예정일은 2023년 11월 8일이다.

MJ는 아스트로 활동을 비롯해 지난해 11월 영탁이 프로듀싱한 솔로 앨범 '해피 바이러스'(Happy Virus)를 통해 트로트에 도전했다. '잭 더 리퍼', '제이미' 등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했으며 지난 2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판타지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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