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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 탈퇴…오마이걸 측 "멤버 선택 존중, 6인조 재편"

2022-05-09 16: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9일 "지호는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며 "지호의 선택을 존중해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등 다른 오마이걸 멤버들은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년간 함께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6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호는 2015년 오마이걸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불꽃놀이', '살짝 설렜어', '돌핀', '던 던 댄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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