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정부는 7일 시나이반도 북부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내고 우려를 표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시나이 반도 북부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테러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이집트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대변인은 "우리정부는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한다"면서 "시나이정전감시단(MFO) 등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